LG트윈스와 LG전자는 7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박용택, 오지환 선수 등이 참가한 ‘사랑의 수호 천사’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LG트윈스와 LG전자가 2006년부터 11년째 공동으로 진행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박용택 선수와 오지환 선수가 시즌 중 안타 1개당 3만원씩 적립하여 기부하고
LG전자가 그 금액만큼 추가 기부하는 방식이다.
올해에는 약 1,700여 만원을 적립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사랑의 수호 천사’ 기금은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전액 사용된다.